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경기도 청소년들이 도의 사회문제를 AI기술로 해결하는 방안을 찾아가는 경진대회인 ‘2025 경기창고’ 시즌이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융기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결선에 진출한 10팀이 지난 5개월간 직접 개발한 시제품을 선보이고 순위를 가렸다.
융기원은 지난 5월 경기도 중, 고등학교중 창의적이고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를 제시한 7곳 22팀를 선발해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시제품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 실전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연상 융기원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기술을 통해 사회의 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함께 AI 등 미래기술을 기반으로 청소년의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실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