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놀이터 전경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유재희)은 10월 18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을 위한 축제 ‘청소년 놀장 in 도화’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놀장: 우리가 만드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축제는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 전 공간을 활용해 창의, 오락, 문화예술, 휴식존으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아동·청소년 500여 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공간별 프로그램 운영
· 창의놀이터(B1층)
교환마켓, 릴스 랜덤 플레이스, 스포츠 활동 등 청소년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 오락놀이터(1층)
전통놀이부터 보드게임, 포토존까지 즐길 수 있는 오락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E-스포츠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 문화예술놀이터(2층)
비즈공예 체험, 포스트잇 아트 전시 등 청소년의 감성과 예술적 감각을 살리는 활동과 함께, 유스에코필름 프로그램도 연계해 운영됐다.
· 휴식존(3층)
고민을 나누는 고민엽서, 자기이해를 돕는 금쪽이 테스트 등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됐으며, AI로 나만의 음악을 만드는 창의적 쉼을 제공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또래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은 놀장이 단순한 놀이가 아닌,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세상을 만들어가는 장(場)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다양한 문화·예술·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7월부터는 마포문화재단이 운영을 맡아, 보다 전문적이고 지역 특화된 청소년 활동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 소개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은 마포구 도화동 소재로, 2013년 개관한 청소년 시설이다. ‘도전과 변화를 이끄는 도화청소년문화의집’이라는 비전으로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진로 탐색과 경험, 건강한 여가, 문화예술체험 등 청소년이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
언론연락처: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 목적사업팀 서문송이 070-4337-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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