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투자증권. [그래픽=황민우 기자]](https://cdn.tleaves.co.kr/news/photo/202509/8179_14910_1240.jpg)
리딩투자증권은 재무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5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주 외 제3자에 대한 실권주 발행은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증자는 상환전환우선주 상환 및 소각을 통해 신용등급 평가절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조치다.
리딩증권은 오는 2028년까지 기업공개(IPO)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IPO 기반을 다지기 위한 일환으로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하기로 했다.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리딩증권은 당기순이익의 40% 내외를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배정할 예정이다. 보통주 배당률을 높이면서 내년엔 자사주를 매입 및 소각할 계획이다.
리딩증권 관계자는 더리브스와 통화에서 “앞으로 해마다 발생하는 당기순익의 40%를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서우 기자 dlatjdn@tleav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