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황민우 기자]](https://cdn.tleaves.co.kr/news/photo/202509/8063_14754_1732.jpg)
신라면세점이 201병 한정으로 스코틀랜드산 위스키인 ‘프라이빗 캐스크’ 를 처음 선보였다.
신라면세점은 스코틀랜드 대표 위스키 브랜드인 ‘더 글렌그란트(The Glen Grant)’와 함께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VIP 고객 80여명을 초대해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더 글렌그란트 스코틀랜드 본사의 마스터 디스틸러인 ‘그렉 스테이블스(Greig Stables)’가 직접 진행했다. ‘마스터 디스틸러’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인물로 위스키의 기획, 설계, 품질 등을 담당하는 총책임자다.
신라면세점은 행사에서 단 201병만 출시 예정인 ‘더 글렌그란트 2006 프라이빗 캐스크’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했다. 이는 더 글렌그란트 최초의 프라이빗 캐스크로, 하나의 오크통에서 나온 위스키 원액만으로 만들어졌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에게 시음 기회를 제공한 ‘더 글렌그란트 30년(The Glen Grant 30 Year old)’과 ‘더 글렌그란트 2006 프라이빗 캐스크(The Glen Grant 2006 Private Cask)’를 내달 출시할 계획이다.
이동복 기자 ldb@tleav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