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슈팅스타' 시즌2, 8월 29일 첫 공개 확정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30 20:29:2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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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슈팅스타' 시즌2
쿠팡플레이 '슈팅스타' 시즌2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슈팅스타' 시즌 2가 오는 8월 29일 저녁 8시 첫 공개를 앞두고 두 번째 예고편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시즌은 은퇴한 축구 레전드들이 다시 축구화를 조여 매는 이유와 그들의 '두 번째 축구 인생'이 갖는 의미를 심도 있게 조명할 예정이다.

'슈팅스타'는 JTBC '최강야구'가 은퇴 야구 선수들을 통해 각본 없는 드라마를 썼던 것처럼, 축구라는 종목을 통해 은퇴 후 정체성을 고민하는 레전드들의 진솔한 모습을 담아내며 쿠팡플레이의 핵심 오리지널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역 시절의 압박감에서 벗어나 비로소 '진짜 축구'를 즐긴다는 콘셉트는 시청자들의 향수와 공감을 자극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 속 레전드들의 각오는 비장함 그 자체다. 11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한 구자철은 "제대로 한 번 뛰어보고 싶다 숨이 터질 것 같아도"라며 현역 시절 못지않은 의지를 드러냈다. 이근호는 "다시 한 번 저와의 싸움을 시작해봐야 할 것 같다"고 다짐했으며, 프리미어리그 출신의 특급 용병 파트리스 에브라는 "이기는 것 말고 다른 선택은 없다 축구는 인생"이라는 짧고 강렬한 한마디로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번 시즌 FC슈팅스타의 도전은 한층 더 힘겨워졌다. K4리그를 넘어 국내 세미프로 최강 리그인 K3 소속팀들과 맞붙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를 높인다. 거친 몸싸움과 부상 위험 속에서도 이근호의 땀방울과 머리 출혈에도 그라운드를 지키는 윤영선의 투혼은 이번 시즌이 보여줄 벅찬 감동을 예고한다. 이에 최용수 감독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다 쏟아내야 한다"며 강력한 카리스마로 팀을 이끌 것을 다짐했다.

최용수 감독은 "정말 좋은 선수들과 함께 후회 없는 매 경기 감동의 스토리를 더 많이 써 나가고 싶다"며 "리얼하게 축구를 하고 싶고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해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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