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美·中은 희토류 및 자석 수출과 관련한 갈등을 해소하며 무역 협상 재개 기대감이 높아지고, 캐나다도 美 기술 기업을 겨냥한 디지털세를 철회하며 교착 상태였던 미·캐나다 간 무역 협상에 진전을 모색.
무역 협상 낙관론이 부상하면서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며 美 증시의 S&P 500과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美 주식시장의 강세와 위험자산 선호 현상은 금값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정치적·경제적·재정적자 우려 요인들에 따라 금값은 민감하게 반응하며, 국제금값(XAU/USD)은 3,300$/T.oz선 이상을 '회복' 했다.
美 트럼프 대통령은 美 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에게 자필 메모를 보내며 기준금리 인하를 촉구하고, 이를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에 공개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자필 메모에서 파월 의장을 향해 "당신은 항상 그렇듯 너무 늦었다"라며, 높은 금리가 미국 경제에 막대한 비용을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서 트럼프는 파월뿐 아니라 연준 이사회 전체를 겨냥해 "미국에 이러한 사태가 벌어지도록 방치한 것에 대해 부끄러워해야 한다"라고 언급하면서, 美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적 美 연준에 금리 인하 압박은 미국의 통화정책 독립성 논란을 재점화하고 있으며, 정치권의 직접적 개입이 시장 신뢰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우려감이 형성되며 금의 저가매수세 증가하며 금값 상승을 견인했다.
2025년 7월 2일 0시기준, 한국표준거래소에 따르면 순금시세 살때는 630,000원이며 팔때는 543,000원이다.
18K 금시세는 팔때 399,100원이다. 14K 금시세는 309,5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251,000원이며 팔때 196,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6,840원이며 팔때 5,030원이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24K(3.75g) 순금 살때 631,000원이며 팔때는 54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