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이블코인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1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다날 주가는 15.55% 상승한 6540원에, 카카오페이 주가는 7.82% 상승한 8만 2700원에 거래 중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 3.64%, 쿠콘 3.10%, 인포바인 2.70%, KG이니시스 2.41%, 더즌 8.99%, LG씨엔에스 7.59%, 미투온 4.79%, 한국정보인증 3.08% 각각 오르고 있다.
국정기획위원회를 중심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금융권에서도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신한카드가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을 출원했다. 이번에 등록한 상표는 암호화폐 금융거래업, 암호화폐 중개업, 토큰 발행 및 회수업 등으로 분류됐다.
헤럴드경제 단독 보도에 따르면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총 24건의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를 출원했다.
앞서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카카오뱅크 등은 각각 스테이블코인 상표권을 출원하며 출원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