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목공 기술을 배우며 창의적인 미술 체험도 할 수 있게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8일 토요일 감귤박물관 내 문화공유공간 월라에서 나무공방 쉐돈 송호균 대표가 진행한다. 참가자는 보호자와 함께 현관용 벤치를 만들고, 스텐실 기법을 활용해 나만의 개성을 담은 벤치를 완성하게 된다.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명씩 총 2회차 운영된다. 접수는 6월 23일 오전 11시부터 6월 24일 오후 6시까지 감귤박물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중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추첨 결과와 자세한 내용은 감귤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전익현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은 “이번 공예 체험은 가족과 함께 목공 기술을 배우고 창의적인 미술 체험을 통해 감귤박물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될 것이며, 감귤만의 색다른 매력을 체험하고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