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사랑과 현실 사이...순순희 기태X신예영의 묵직한 재해석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5-31 15:34:2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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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예품 인턴기자) 누군가의 오래된 사랑 이야기, 그리고 우리의 오늘을 닮은 노래 한 곡이 순순희 기태와 신예영의 목소리로 다시 울려 퍼진다.



끌림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오후 6시 순순희 기태와 신예영은의 리메이크 듀엣곡 ‘결혼’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곡은 2008년 발매된 최정철의 싱글 ‘결혼’의 타이틀곡으로, 당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함께한 버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순순희 기태와 신예영은 이 곡을 자신들만의 감성과 해석으로 재탄생시켰다.









새롭게 재해석된 ‘결혼’은 단순한 사랑의 설렘을 넘어, 책임과 현실이 더해진 결혼의 무게를 솔직하게 담아낸 곡이다. '사랑만으로는 부족하고, 현실만으로는 버거운' 결혼이라는 주제를 순순희 기태와 신예영 특유의 진정성 있는 보컬로 풀어내며 현실적인 메시지와 따뜻한 위로를 동시에 전한다.



또한 곡은 결혼식 없이 함께 살아낸 부모님 세대의 이야기부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미래의 사랑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특히 서로 다른 음색을 지닌 두 아티스트의 완벽한 하모니는 마치 한 편의 드라마처럼 몰입감 있는 서사를 만들어내며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결혼’은 31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셀러빗, 순순희, 끌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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