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 그루밍 브랜드 다슈(DASHU) 모델 김종석 사망설이 제기됐다.
6일 김종석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망하신거 진짜에요?", "괜찮으신가요 스토리라도 올려주세요..", "제발 아니라고 해주세요"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사망설은 김종석의 지인이 글이 확산되면서 시작됐다. 그의 지인은 "마이 브로, 어제 네가 우리 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내 마음은 산산이 부서졌어. 앞으로 살아갈 날들 속에서 더 이상 네 웃는 얼굴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아"라고 적었다.
이어 "아프지만, 우리가 함께한 시간과 추억에 진심으로 감사해. 하루하루가 행복이었고, 주고받은 모든 메시지가 따뜻하고, 힘이 되고, 서로를 아껴주는 말들이었어. 그 모든 순간이 축복이었어"라고 덧붙였다.
김종석의 SNS 마지막 글은 3일 전으로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서 "즐거웠던 저날 행사도 행사끝나고도 좋았다~"라는 글과 함께 거울 샷을 올린 모습이다.
한편 김종석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이며, 2014년 쇼핑몰 모델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