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서울에서 열린 MOU 서명식에 참석한 유재수 한국 애질런트 지사장과 서보광 유빅스테라퓨틱스 대표
분석 및 임상 실험실 기술을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Agilent Technologies Inc. (https://www.agilent.com), 이하 애질런트)(뉴욕증권거래소(NYSE): A)가 유빅스테라퓨틱스(Ubix Therapeutic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5년간 한국에서 정밀 표적 항암 치료제 연구 개발(R&D)을 가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표적 단백질 분해제(TPD) 및 항체-약물 접합체(ADC)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 협업은 새로운 E3 리가제(E3 ligase) 바인더를 기반으로 하는 유빅스의 독자적 항암제 개발 플랫폼인 ‘디그레듀서(Degraducer®)’와 애질런트의 암 연구 및 기술 역량을 결합해 이뤄진다.
저분자 유도 TPD 및 ADC 기술은 제약 및 바이오 제약 업계에서 정밀 종양학 분야의 유망 접근법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전 세계 TPD 시장 규모는 2034년까지 약 43억7000만달러에 달할 전망이다[1]. 기존에 접근할 수 없었던 분자 영역에서 치료 가능성을 여는 이 혁신적 방식을 통해 유비퀴틴-프로테아좀 시스템(Ubiquitin-Proteasome System, UPS)과 리가제 복합체와 같은 최고난도 표적에 대한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인피니티 바이오 LC 포트폴리오(InfinityLab Bio LC Portfolio (https://www.agilent.com/en/product/liquid-chromatography/hplc-systems/bio-lc-solutions)), LC/MS 시스템(LC/MS systems (https://www.agilent.com/en/product/liquid-chromatography-mass-spectrometry-lc-ms/lc-ms-instruments?gad_source=1&gbraid=0AAAAADSHcWe9hQ4pNmKBJHVViDPGuouqj&gclid=Cj0KCQjwqv2_BhC0ARIsAFb5Ac-BXtaXZkp2v5JnQJAuJtA2EXdKh1ujmYnnli2PjpUjCzn9WvB9ussaAqQXEALw_wcB&gclsrc=aw.ds)), 바이오텍 제품군(BioTek product (https://www.agilent.com/en/product/cell-analysis/cell-imaging-microscopy/cell-imaging-multimode-readers)) 등 애질런트의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해 표적 암 치료 및 면역 종양학 연구를 발전시키기 위한 효율적인 분석 방법과 워크플로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빅스는 환자의 미충족 의료 수요에 대응하고 환자 예후를 개선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신약의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서보광 유빅스테라퓨틱스 대표는 “바이오 제약 및 제약 혁신을 선도하는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차세대 치료제를 제공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에 박차를 가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애질런트의 첨단 분석 및 진단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을 가속화하고 전 세계 환자들에게 혁신적 신약을 보다 빠르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재수 한국 애질런트 지사장은 “애질런트가 지속적으로 연구 노력을 강화해 한국의 바이오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전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암 치료제를 개발하려는 고객들의 포부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 바이오 기업들이 뛰어난 과학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애질런트의 탁월한 과학적 역량을 신뢰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애질런트는 25년 이상 한국에 꾸준히 투자해 왔으며, 현재 약 400명의 숙련된 과학자와 엔지니어,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에 첨단 분석 연구실(Centre of Excellence Analytical Lab)을 운영하는 애질런트는 한국내 주요 대학, 바이오 의료기업 및 스타트업과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 가장 최근에는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 (https://www.agilent.com/about/newsroom/presrel/2020/02nov-ca20027.html))과 면역항암제 GI-101의 바이오마커 테스트를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테라젠바이오(Theragen Bio (https://www.agilent.com/about/newsroom/presrel/2023/26apr-ca23018.html))와 손잡고 암 게놈 프로파일링 솔루션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1] https://www.researchandmarkets.com/reports/6032716/targeted-protein-degradation-market
유빅스테라퓨틱스(Ubix Therapeutics) 소개
유빅스테라퓨틱스는 임상 단계 생명공학 회사로 종양학 분야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표적 단백질 분해제(TPD)를 활용한 의학 혁신에 전념하고 있다. 과학적 우수성과 혁신에 전념하는 유빅스는 B세포 악성종양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1상 시험 단계의 BTK/HCK/LYN 분해제와 KRAS 변이 고형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임상 단계의 SHP2 분해제 등 강력한 혁신 신약 후보물질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분해제 항체 접합체(Degrader-Antibody Conjugate, DAC)와 같은 혁신적 치료 방식을 개발하고 있다. 웹사이트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Agilent Technologies) 소개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뉴욕증권거래소(NYSE): A)는 분석 및 임상 실험실 기술을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통찰력과 혁신적 기술을 제공해 고객이 뛰어난 과학을 실세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애질런트는 계측기,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전문 지식을 아우르는 방대한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직면한 난제에 신뢰할 수 있는 해답을 제공한다. 애질런트는 2024 회계연도에 65억1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 세계에 약 1만8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에서 회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애질런트 뉴스룸을 구독하면 회사의 최신 뉴스를 받아볼 수 있다. 링크드인과 페이스북을 팔로우해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
언론연락처: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Agilent Technologies) Grace Thong +65 9688 215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