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영광군은 영광읍 소재 선재종합건설㈜(대표 손영균)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복지사업인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현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성금은 지난 1일 전달됐으며,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선재종합건설은 문화재보수와 단청 보수공사 등을 수행하는 시설물 유지관리 전문업체로, 2020년부터 영광곳간 착한가게 118호점에 등록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광곳간 관계자는 "손 대표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