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갑질’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한경훈 PD가 이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최근 백종원이 거액 출연료를 받고 프로그램 출연 이후 제작진에게 특정 작가팀과 촬영팀을 지명하는 등 무리한 요구를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대해 한경훈 PD는 “갑질은 전혀 없었다”며 백종원의 열정과 배려심을 직접 경험했다고 전했다.
그는 “촬영이 없는 날에도 스튜디오에 나와 세밀하게 고민하는 등 가장 열정적인 출연자”라며 “출연자나 스태프에게 특정 인물을 쓰라고 요구한 적이 없고, 항상 연출자의 결정을 존중하는 분”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해명은 백종원을 둘러싼 ‘갑질’ 의혹에 대한 반박으로, 논란이 불식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