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에서 전신 건강을 위협하는 바닥난 콜라겐의 경고에 대해 살펴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의사는 손등 피부의 두께가 얇아질수록 콜라겐이 부족하다는 증거이고 골밀도의 위험 또한 증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자신의 손등 피부를 열심히 꼬집어봤지만 생각보다 손등 살이 잘 잡히지 않자 “이거 봐라 축축 처지는 거”라며 탄식했다.
그러면서도 “엄청 얄팍하게(?) 잡히시네요!”라는 의사의 말에 “뭐요!!”라며 버럭 하며 “탱글탱글해서 잡히지 않는 것”이라며 반박했다.
그렇다면 실제로 두 MC의 피부 노화는 어느 정도일까. ‘경이로운 습관’ 제작진은 피부 탄력의 정도를 확실하게 점검해 볼 수 있는 3D 검사를 통해 두 사람의 피부 노화 상태를 살펴봤다.
그런데 이경규의 피부 상태는 훨씬 심각했다.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시다 보니 안 흘러내린데가 없다”는 피부과 전문의의 말에 이경규는 고개를 떨궜다.
노화로 흘러내린 심각한 이경규의 피부 상태는 20일 일요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SBS ‘경이로운 습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