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본부장 이종대)은 18일, 본부 회의실에서 올해 충청남도 관내 LPG용기 시설개선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위원회는 시설개선사업 사업자 선정, 사업자별 개선 대상 가구 수 배정 등을 논의했으며, 이종대 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충청남도 내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 한국 LP가스판매협회 및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해당사업은 충청남도 관내 1,700가구를 대상으로 사고에 취약한 LPG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스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에서 비용을 지원하여 대상가구들의 부담을 줄여줬다.
이종대 본부장은“LP가스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가스사고를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고 올해 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관련업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