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음악회" 성황리에 마무리

[ 코리아이글뉴스 ] / 기사승인 : 2025-04-09 13:33:3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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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음악회’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기부금 2천만 원 성금전달식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첫번째 창원특례시 조명래 제2부시장, 오른쪽첫번째 김환태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회장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음악회’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기부금 2천만 원 성금전달식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첫번째 창원특례시 조명래 제2부시장, 오른쪽첫번째 김환태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회장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회장 김환태)는 지난 6일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음악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전달식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매년 열리던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을 대신해 올해 특별기획된 공연으로,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생기부금 모금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상생기부금은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회장 김환태)와 군항제 입점 상인회에서 기부해주신 2천만원과 더불어 창원특례시에서 준비한 3일동안의 희망음악회에서 창원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로 모인 기부금으로 조성되었다.



이 소중한 기부금은 산불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지원되어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었다. 이날 기부금 전달로 ‘음악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행사 취지가 다시 한 번 되새겨졌다.



창원특례시 조명래 제2부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과 연대의 정신이야말로 우리나라를 지키고 지역사회를 지키는 진정한 힘”이라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더 큰 희망을 품는 귀중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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