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신속히 추경 논의에 나설 것 요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3-26 14:33:09 기사원문
  • -
  • +
  • 인쇄
사진=더불어민주당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열린 제93차 최고위원회의 에서 발엄하는 이재명 대표/원명국기자
사진=더불어민주당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열린 제93차 최고위원회의 에서 발엄하는 이재명 대표/원명국기자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열린 제93차 최고위원회의 에서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나흘째 진화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와 지역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을 촉구했다.

그는 산불로 인해 18명이 사망한 상황을 언급하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하고 충실한 지원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한 여야가 합의한 추경 편성의 지연에 대해 정부와 여당이 신속히 추경 논의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그는 중산층의 경제적 어려움과 경기 침체로 인한 국민의 고통을 언급하며, 추경을 통해 경제에 숨을 불어넣을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판결 지연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하며, 탄핵 심판 선고의 장기화가 국가 신용등급 하락과 경제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와 헌정 질서를 파괴한 행위에 대한 명확한 결론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내란 100일의 대가 보고서'를 인용하며, 작년 4분기 GDP 감소, 자영업자 폐업, 주식 시가 총액 감소 등 경제적 손실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헌법과 민주공화국의 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책임 있는 결정을 촉구하며, 정부와 여당의 책임 있는 태도를 요구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