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팬심 제대로 자극했다...'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 영상, 공개 일주일 만에 100만뷰 돌파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3-25 15:0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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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종헌 인턴기자) 컴투스의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가 2025년 KBO 리그 개막을 기념한 캠페인 영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 공개된 이번 영상은 일주일 만에 단일 영상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컴프야’ 브랜딩 캠페인 역사상 최단 기간 기록을 세웠다.



올해 캠페인 영상은 ‘우리의 야구를 시작하자’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홈런과 우승, 은퇴 등 팬들의 기억 속에 각인된 순간들을 조명하고, 새롭게 시작되는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공에 비유해 표현했다.



특히 선수 외에도 리그를 뒷받침하는 숨은 주역들을 조명한 영상 시리즈가 추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선수단과 함께 전국을 누비는 버스 기사 3인방, 성공한 ‘덕후’ 출신의 야구 중계 카메라 감독,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누구보다 뜨겁게 응원하는 마스코트 등, 각 구단 팬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들이 시리즈로 공개되며 영상 누적 조회수는 200만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반응은 컴투스가 수년간 이어온 개막 캠페인 영상이 쌓아온 팬들과의 정서적 연결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매년 시즌 시작과 함께 공개된 영상은 ‘다시, 야구의 시간입니다’, ‘야구, 좋아하세요?’ 등 다양한 메시지를 통해 팬들에게 야구의 매력을 전해왔다.



특히 첫 캠페인 영상의 마지막 문구였던 "만나요 야구장에서, 컴프야는 그 다음입니다"는 단순한 게임 광고를 넘어 리그의 시작을 알리는 인상적인 문장으로 회자됐다.









지난해 영상은 팬 직캠을 활용해 ‘도무지 적당히 좋아할 수 없는 스포츠’라는 메시지를 담았고, 이는 국내 주요 광고제에서 수상하며 대중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한편 지난 22일 KBO 리그 개막과 동시에 출시된 ‘컴프야2025’와 ‘컴프야V25’는 양대 애플리케이션 마켓 스포츠 게임 분야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컴프야V25’는 애플 앱스토어 전체 게임 매출 순위 TOP 10에 진입하는 등 시즌 초반부터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야구를 향한 다양한 시선과 목소리를 담아온 개막 캠페인 영상은, 올해 역시 팬들의 관심과 반응 속에 야구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한 단면이 되고 있다.







사진 =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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