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영천캠퍼스를 포함해 도내 20개 시·군 캠퍼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인생 100세 시대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 제공은 물론, 도정철학을 공유하는 등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성운대학교에 영천캠퍼스를 위탁해 운영하며, 올해 12월까지 입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씩(매주 금요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60+마스터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3개의 공통과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과 4개의 특화과정(▶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으로 이루어진 정규수업과 사회참여활동, 학생회, 동아리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70% 이상 출석 및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 참여한 교육생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천캠퍼스 학장인 최기문 영천시장은 “새로운 배움의 길을 선택하신 학생들의 도전과 열정에 큰 박수를 드린다”며, “경북도민대학 과정이 여러분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