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교통의 수도' 천안시 공무원 방향지시등 사용 홍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3-21 10:50:1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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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천안시 제공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국제뉴스) 이원철 기자 = 21일 천안시 소속 공무원들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배려 문화조성을 위해 방향지시등 사용 홍보 '교통안전지킴이'로 나서 방향지시등(좌우 깜빡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 소속 공무원은 개인 자가용과 공용차량에 ‘좌우 깜빡이는 교통안전의 핵심’이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방향지시등 사용을 홍보하며 교통사고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방향지시등 미사용 문제를 개선하고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시는 앞으로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단횡단금지, 횡단보도 보행신호 준수,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온다"며 "천안시 모든 공직자가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 시민들의 안전한 운전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향지시등 점등은 도로교통법에서 규정한 법률 준수사항으로 좌우 회전, 횡단·유턴, 서행·후진, 차선 변경 시 30m 전부터 점등해야 한다. 위반 시 범칙금 3만 원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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