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동의대학교와 부산혈액원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동의대학교 생활과학관 1층에 있는 헌혈의 집 동의대센터에서 '제49회 동의대 이웃사랑 헌혈 릴레이' 행사를 진행한다.
헌혈의 집 동의대센터는 지난 1999년 개소한 지역 최초의 대학 내 헌혈의 집으로, 매 학기 헌혈 릴레이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행사 기간 중에만 총 5만 3964명의 헌혈자를 배출하는 등 부산의 대학 헌혈 운동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30분~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위해 부산혈액원에서는 모든 헌혈자 기념품 추가 증정은 물론, 추첨을 통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식사권, 맘스터치 햄버거 교환권 등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동의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만 16세부터 69세까지(65세 이상은 60~64세까지 헌혈 경험이 있는 사람에 한함)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