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면(면장 김인태)은 1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단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 시작전 노진표 군자농협 칠성지점장은 영농철을 앞두고 주요사업을 소개하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도환 파출소장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예방과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장회의에서는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 근로자 운영 계획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점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 신청 ▲친환경 우렁이 지원사업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 지원사업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탄소중립포인트제도 참여자 모집 등 다양한 군정 현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 복지 정책도 공유됐다.
김인태 면장은 “괴산군 칠성면 순방에서 장학금 기탁과 도움을 주신 리우회에 감사드린다”며, “5월 개최를 앞둔 칠성 별별락장 축제 추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및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 협조 등 이장단의 지속적인 협조와 홍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