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아세안경제문화교류협회 박복주 총괄대표, 오만진출에 박차가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3-11 23:01:2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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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아세안경제문화교류협회 박복주 총괄대표(우)가 모히바 칼릴 회장(좌)에게 회원사의 제품들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사)한아세안경제문화교류협회)
(사)한아세안경제문화교류협회 박복주 총괄대표(우)가 모히바 칼릴 회장(좌)에게 회원사의 제품들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사)한아세안경제문화교류협회)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 사단법인 한아세안경제문화교류협회 박복주 총괄대표는 지난 7일, 모히바 칼릴 오만 노블스 인베스트먼트 인터내셔널 그룹 회장과 환담하며 회원사들의 우수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노블스 그룹은 리조트 개발, 항만 건설, 디지털 은행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오만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모히바 킬릴 회장은 오만의 공주 신분이기도 하다.

이번 환담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WPP 인터내셔널 로빈 심 대표의 주선으로 진행됐는데 양재동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비즈니스 미팅에는 압둘라 무바락 사이드 알 함다니 오만 술탄국 왕자가 함께해 오만 진출의 확장성을 더했다.

‘중동의 스위스’라고 불리우는 오만은 2023년 기준 1인당 GDP 21,265불로 석유, 천연가스, 구리, 크롬, 석회석, 대리석 등의 천연자원이 풍부하여 관련 산업이 발달되어 있다.

뿐만아니라 오만은 우리의 주요 LNG 공급국이자 건설 수주국으로, 한-오만 양국은 특히 에너지·건설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IT, 보건·의료, 수산양식, 환경, 직업훈련, 사법·법률 분야 등 협력 지평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인 주요 교역국이다.

압둘라 무바락 사이드 알 함다니 오만 술탄국 왕자(좌)와 모히바 칼릴 회장(우)(사진=(사)한아세안경제문화교류협회)
압둘라 무바락 사이드 알 함다니 오만 술탄국 왕자(좌)와 모히바 칼릴 회장(우)(사진=(사)한아세안경제문화교류협회)

환담자리에서 여러 회원사들의 제품을 소개하며 자신감을 갖게 된 박복주 총괄대표는 “협회의 우수제품들을 모히바 칼릴 회장과 오만 술탄국 압둘라 왕자에게 소개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기존에 추진해오던 한국과 아세안간 교역의 네트워크가 이슬람을 비롯한 다양한 대륙으로 펼쳐지며 좋은 성과들이 나오고 있는 이때, 오만과의 협력이 협회주도 민간수출의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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