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민주당은 원래 경제 중심 정당’이라는 발언에 대해 이제는 대한민국 경제가 이 대표를 '허위사실 공표'로 고소할지도 모르겠다"고 경고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18일 "이재명 대표는 말로만 흑묘백묘론, 실용주의, 경제 중심 정당을 이야기하고 있다"며 "주 52시간 예외 등 반도체특별법 후퇴, 전국민 25만원 지원금의 소비쿠폰 부활 등 '3일 후면 말이 바뀌는 우클릭 등 3클릭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세계 최고의 법인세 및 상속세, 증여세 등 '세금폭탄', 망국적 원전 폐기 정책, 부동산 폭등, 소득주도성장, 무리한 상법 밀어붙이기 등은 결국 민주당 정권의 실패한 정책 시그니처였다"고 지적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말로만 입으로만 '경제'를 외친다고 사진 찍기용 경제 행보를 한다고 '경제 중심 정당'이 되는 것은 결고 아니다"고 꼬집었다.
또한 "강성 귀족 노조의 눈치를 보는 사람, 말로만 우클릭하고 '도로 좌클릭'하는 사람, 경제정당이라고 했더니 진짜 경제정당인줄 알러라고 할 사람이 누구냐"며 "거짓말 네이티브 스피커 이재명 대표의 말을 믿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대한민국 산업화 경제성장, 선진화의 주역정당 진짜 경제정당은 국민의힘"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