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의원, 국가 정상 운영 위해 국민의 단호한 대응 촉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15 13:22:1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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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4일 윤상현 의원.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 "대한민국 체제 수호 결의대회"에 참석해 국회 내부의 분열과 과도한 탄핵 시도가 국가 정상 운영에 심각한 장애가 되고 있다 지적/고정화기자
사진= 14일 윤상현 의원.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 "대한민국 체제 수호 결의대회"에 참석해 국회 내부의 분열과 과도한 탄핵 시도가 국가 정상 운영에 심각한 장애가 되고 있다 지적/고정화기자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14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대한민국 체제 수호 결의대회"가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400여 명의 젊은 2030세대부터 보수 애국단체, 종교계 지도자, 전직 군 관계자, 정치 및 법조계 인사 등 다양한 각계 계층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비상계엄 선포, 대통령 탄핵 공세, 부정선거 의혹 등 전례 없는 헌정 위기 상황에 맞서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주권을 수호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부정선거 의혹 규명, 불법 탄핵 시도 반대, 친중∙친북 반국가 세력 척결, 법치주의와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라는 네 가지 핵심 항목을 강조하며 한 목소리로 결의문을 낭독해 뜨거운 열기를 드러냈다.

사진=개회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김진영 회장/고정화기자
사진=개회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김진영 회장/고정화기자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김진영 회장은 개회 인사에서 헌정 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부정선거 의혹을 철저히 규명해 국가 정상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밝혔다.

윤상현 의원은 국회 내부의 분열과 과도한 탄핵 시도가 국가 정상 운영에 심각한 장애가 되고 있음을 설명하며, 정당한 법적 절차에 기반한 국가 운영 체제 확립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또한,부정선거 규명과 불법 탄핵 시도가 국민 신뢰를 무너뜨리는 현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국민 전체의 단호한 대응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사진= 황교안 전 총리, 국가의 미래를 위한 사명감에서 지금은 모든 이해관계를 초월해 하나로 뭉쳐야 할 때라고 강조/고정화기자
사진= 황교안 전 총리, 국가의 미래를 위한 사명감에서 지금은 모든 이해관계를 초월해 하나로 뭉쳐야 할 때라고 강조/고정화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부정선거 조작을 통해 우리나라를 사회주의 국가로 전환시키려는 위험성을 경고하며, 불공정한 정치 행위와 체제 탈취 시도를 저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황 전 총리는 국가의 미래를 위한 사명감에서 지금은 모든 이해관계를 초월해 하나로 뭉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진홍 목사는 설교를 통해 현 정국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국가를 지키기 위한 결연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현 정국을 부정선거와 정권 탈취에 가담한 세력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상황으로 규정했다.

부정 선거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아무리 유능한 후보라도 국민이 선택할 방법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부정선거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계엄령이 단순한 위기 극복 수단을 넘어 국민 전체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계몽령의 의미를 가진다고 역설했다.

김성원 그라운드C 대표는 청년들이 정치적 각성을 이루고 있음을 강조하며, 국정원 및 선관위의 보안 취약점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사회 전반에 걸친 개혁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박주현 한국보수주의연합(KCPAC) 대표는 선관위의 보안 허점을 지적하며 부정선거 문제가 단순히 내부적 사안이 아니라 A-WEB 등을 통한 국제적 연루 가능성을 내포한 중대한 문제임을 설명했다.

그는 "민주주의의 뿌리를 위협하는 부정선거를 반드시 규명하고 국민 주권을 지켜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정성길 사무총장은 이번 결의대회가 국민적 메시지임을 분명히 하며, 정부와 주요 기관들이 실질적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헌정 위기 속에서 국민과 각계 인사들이 단합하여 국가 정상화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구체적인 다짐을 내세운 뜻깊은 행사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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