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지옥4' 육준서가 근황을 공개했다.
육준서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etflix #솔로지옥4'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육준서는 흑백 배경으로 최종 커플이 된 이시안과 어깨동무를 하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자필로 쓴 편지도 공개했다. 그는 "모두가 그랬던 것처럼 저 또한 진심으로 모든 날을 보냈습니다. 진심어린 마음을 내보낼 수 있는 순간들이 살면서 또 얼마나 찾아올지 잘 모르겠습니다. 같이 울고 웃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11일 공개된 11~12화에서는 '솔로지옥4' 최종 선택 결과가 전파를 탔다. 최종 커플은 김태환-배지연, 안종훈-김혜진, 이시안-육준서, 국동호-김아린 등 4커플이었다.
이시안에게는 장태오, 김정수, 육준서까지 3명이 남성이 몰렸으나 주저없이 육준서의 손을 잡았다.
한편 '솔로지옥4'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