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스포츠 이준 기자) 컴투스의 모바일 방치형 RPG '갓앤데몬'의 글로벌 출시 일정이 공개됐다.
13일 컴투스는 모예 테크놀로지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갓앤데몬의 출시일을 오는 15일 오전 11시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갓앤데몬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한국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 번체), 독일어, 프랑스어, 태국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한다.
한편, 컴투스는 이날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갓앤데몬의 설정과 성장 방법을 출시 전 미리 공개했다.

컴투스에 따르면, 갓앤데몬은 '휴먼', '오크', '정령', '신족', '마족' 등 5개의 종족이 있다. 종족별 상성이 존재하며, 유저의 덱에 꾸려진 종족 수에 따라 진영 보너스가 추가적으로 주어진다. 직업은 '공격', '방어', '마법', '서포트'로 나뉜다. 이에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갓앤데몬은 '듀토리얼' 이후 '모험' 단계를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웅은 '레벨업'을 통해 성장시킬 수 있으, '진급'으로 새로운 스킬을 개방할 수 있다. '환생' 기능을 통해 레벨업과 진급에 사용한 재화를 반환받고, 새로운 영웅을 성장시킬 수 있다.
사진=컴투스, 컴투스 '갓앤데몬' 커뮤니티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