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베이직하면서도 세련된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따뜻한 베이지 니트 베스트와 화이트 셔츠를 레이어드한 스타일은 캐주얼하면서도 정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와이드 핏 데님 팬츠를 더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놓치지 않았다.
특히 포근한 퍼 디테일 슬리퍼로 겨울 감성을 더했고, 브라운 니트 핸드워머로 실용적인 포인트를 더하며 그녀만의 디테일을 강조했다. 팬들은 “어쩜 잡티 하나 없는 피부에 스타일도 최고”, “43세 믿기지 않는 감각”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출연 중이다. 프로그램에서 그녀는 특유의 솔직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SNS 사진 역시 그녀의 자연스러운 매력과 더불어 완벽한 패션 센스를 담아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었다.
프로그램 속 진중하고 현실적인 모습에서 일상 속 따뜻한 패션 감각까지, 소유진의 다채로운 매력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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