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광주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안실단)은 6일 광주복합문화공간 어반브룩에서 ‘2024년 광주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정기회의’를 열고 우수기관을 포상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안실단 추진 실적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광주광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남도일보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한 올 한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6개 기관에 대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상(광주교통공사, 롯데건설) 및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표창(세방전지, GS건설, ▲대한산업보건협회 광주지역본부, 광주시청) 수여가 진행됐다.
이성룡 광주지방노동청장은 “2023년에 안실단이 출범해 초석을 다진 후 2024년에 본격적인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했다”며 “2025년에도 안실단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근로자의 안전의식 수준이 향상되고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