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관광공사는 경기 관광의 새로운 콘텐츠와 청년 창업 아이디어 발굴하기 위해 연 ‘경기 청년기회 여행감독 관광 상품 공모전’에서 ‘인공지능(AI) 모험 큐레이션 서비스’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포천 마을기업 연계 교육관광콘텐츠, 우수상은 뚜벅이 여행자들을 위한 택시카풀 여행 플랫폼·로컬 콘텐츠 기반 푸드테크·봉사콘텐츠로 지역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드는 볼룬트립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경기청년 여행감독 육성 사업 교육 과정을 마친 20팀이 참가했고, 수상한 10팀에게는 총 상금 2700만원이 지급됐다.
조원용 공사 사장은 “도내 예비 관광 창업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