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출신 이브, 복서 됐다…스포티한 매력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1-10 11:11: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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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브(Yves)가 복서로 변신했다.

이브는 지난 9일 소속사 파익스퍼밀 공식 SNS에 두 번째 EP ‘I Did(아이 디드)’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브는 히피펌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복서로 변신한 이브는 글러브를 착용한 채 스포티한 매력을 뽐냈다.



콘셉트 포토에는 수록곡 ‘DIM(딤)’의 음원 일부도 삽입됐다. 리드미컬한 얼터네이티브 팝 사운드 위로 이브의 신비로운 보컬이 더해져 높은 중독성을 선사한다.

이처럼 이브는 컴백에 앞서 고요, 키치, 시크, 스포티한 매력을 아우르는 네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공개하며 팔색조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이브는 각 콘셉트 포토에 수록곡 하이라이트 음원 일부를 삽입하는 독특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I Did’는 이브가 첫 번째 EP ‘LOOP(루프)’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LOOP’를 통해 아티스트로서 평온함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려낸 이브는 ‘I Did’를 통해서는 그 여정에서 마주한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이브만의 깊은 내면의 이야기를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운드로 풀어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한편, 이브의 두 번째 EP ‘I Did’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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