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세)븐 씨 생일은 상해에서. 생일 축하해”라는 애정 가득한 메시지와 함께 생일 파티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다해가 올린 사진 속 세븐은 깜찍한 케이크 장식 선글라스를 착용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이다해와 함께한 모습에서 여전한 풋풋함과 열정이 느껴졌다.
특히 이 부부의 4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이 돋보였다. 활짝 웃는 이다해와 세븐의 표정에는 여전히 신혼 같은 설렘이 묻어났다. 이다해가 세븐을 위해 ‘영끌’한 듯 준비한 상하이 생일 파티는 초호화 분위기를 자랑했고, 두 사람의 케미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7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해, ‘연예계 대표 동안 부부’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한편, 이다해는 최근 중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불과 4~5시간 만에 10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며 ‘커머스 여왕’으로 떠오른 것. 이를 두고 팬들은 “이다해의 스케일은 남다르다”, “100억 번 기세로 남편 생일 파티까지 영끌했나”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다해의 이 특별한 상하이 생일 이벤트는 팬들에게 큰 즐거움과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 부부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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