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박혜원), ‘열혈사제2’ OST 첫 주인공 됐다[공식]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1-08 14:52: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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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HYNN(박혜원)이 ‘열혈사제2’ OST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빅오션이엔엠은 오는 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SBS 드라마 ‘열혈사제2’ OST Part.1 HYNN(박혜원)의 ‘Fighter(파이터)’를 발매한다.

‘Fighter’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 신부(김남길 분)의 캐릭터를 반영한 노래다. 지난 ‘열혈사제’ OST로 가수 정동하가 가창에 참여해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열혈사제2’ 제작 소식과 함께 시청자들의 열렬한 요청에 힘입어 새로운 편곡으로 탄생했다는 귀띔이다.



첫 번째 OST 가창자로 나서는 HYNN(박혜원)은 중음과 저음을 섬세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파워풀한 고음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다. ‘Fighter’라는 터프한 곡과 HYNN(박혜원)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Fighter’의 작곡과 작사 그리고 피처링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다수의 OST 히트곡을 만든 음악감독 개미가 작곡에 참여했으며, 작사는 ‘Asia Got Talent 2015’에서 데이비드 포스터, 스파이스 걸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극찬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라엘(Ra.L)이 작업했다. 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가진 래퍼 nochexintoma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이 부산에서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맞서는 공조 수사극이다. 검찰, 경찰, 조직까지 얽힌 ‘대형 마약 카르텔’과 맞서 ‘지옥행 하이패스 발권’을 시작한 ‘신 구담 어벤져스’의 이야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열혈사제2’는 8일 오후 10시 SBS에서 첫 방송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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