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전문 변호사가 율희와 최민환의 이혼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양담소'를 통해 '율희가 양육권소송 시작한 진짜 이유, 세 아이 데려올 수 있을까?'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양소영 변호사는 "율희 씨 사건을 맡게 됐다"며, 소속사에서 연락을 받고 양육권자 변경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소송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는 조언을 했다.
율희와 최민환의 이혼 상황에 대해 양 변호사는 "양육권 결정을 할 때 최민환이 양육하는 것으로 결정하기보다는 율희가 아이들을 데려가기로 한 내용들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율희가 아이들을 면접 교섭 형태로 많이 관여하고 있어 양육자로 지정되더라도 큰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2017년부터 열애를 시작해 2018년 혼인신고를 했으며, 2020년에는 쌍둥이를 출산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율희는 지난 4일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