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되는 TV CHOSUN의 인기 예능 ‘미스쓰리랑’에서 삼각관계와 연애 폭로가 가득한 ‘사랑과 전쟁’ 특집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김이 박서진과 홍지윤 사이의 애정 기류에 질투심을 드러내며 파격적인 발언을 이어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스김은 그간 ‘서진 바라기’라는 별명까지 얻을 만큼 박서진에 대한 팬심을 숨기지 않았던 터. 하지만 박서진이 홍지윤과의 달콤한 순간을 즐기는 모습을 보고 불쾌함을 느꼈다며 “서진 왕자님이 다른 분과 알콩달콩하는 걸 보니 기분이 나빴다”고 솔직히 밝혀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여기에 미스김은 대담하게도 홍지윤에게 “박서진 왕자님은 제 겁니다!”라며 선전포고를 날렸다. 그녀의 폭탄 선언에 MC 붐은 “지윤 씨도 억울하면 나와라. 여기서 삼자대면을 하자”며 삼각관계에 몰입,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미스김이 ‘가슴 아프게’를 부르며 박서진을 향한 절절한 감정을 노래로 표현한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또 다른 놀라운 고백이 이어질 전망이다. 진욱이 출연진 앞에서 최초로 자신의 연애 사실을 털어놓는다. 그는 “밥 잘 먹는 모습에 반했다”며 어느덧 3년 차 커플이 되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진욱의 고백은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미스쓰리랑’의 이번 특집은 연애 중인 커플들과 화려한 삼각관계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미스김, 박서진, 홍지윤의 삼각관계는 어떻게 흘러갈지, 진욱의 고백은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오늘 밤 10시 ‘미스쓰리랑’에서 모든 진실이 공개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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