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도, 내륙과 산지 운무→낮과 밤 기온차 10도 이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30 04:20:3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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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도 내륙과 산지에 안개가 끼겠다"며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전했다.

특히, 오늘(30일)과 내일(31일)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강원산지 5도 내외)로 낮겠고, 낮 기온은 20도 이상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또 오늘(30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8~11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5~6도, 강원동해안 11~12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19~21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7~19도, 강원동해안 20~21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31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6~9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3~5도, 강원동해안 10~12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0~21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6~18도, 강원동해안 20~21도가 되겠다.

아울러, 강원도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는 등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30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또 내일(31일)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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