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난달 20일 ‘제34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지역발전 부문에 비산4동 김동근 씨, 선행ㆍ효행 부문에 내당4동 권순옥 씨, 사회봉사 부문에 종합사회복지관을 수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하였다."고 지난달 30일 말했다.
서구청에 따르면, "이번 심의위원회는 서구 발전과 구민 화합에 기여한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수상 대상자로 지역발전 부문, 선행ㆍ효행 부문에 각 1명씩 2명과 사회봉사 부문에는 기관을 선정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청은 "지역발전 부문 수상자인 김동근 씨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서구새마을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고 선행ㆍ효행 부문의 권순옥 씨는 1993년 평리4동 통장 활동을 시작으로 서구 여성재향군인회 이사, 더사랑봉사단 단장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구청은 "사회봉사 부문에 선정된 종합사회복지관은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서구 제일종합사회복지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 개관 이후 새싹 교실, 노인대학 등 다양한 복지 활동과 주거복지센터, 1인가구 지역 상생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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