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권, 내일 33도 내외 기온 상승→폭염 두 달째 이어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04 00:18:2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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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경남권은 오늘 최고체감온도 31도 이상, 내일부터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며 "경남내륙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특히, 내일(5일)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곳이 있겠다. 또,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7~22도, 최고 27~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와 함께 오늘(4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23도, 울산시 21도, 경상남도 17~22도로 평년(17~22도)과 비슷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울산 29도, 경상남도 30~33도로 평년(27~29도)보다 1~5도 높겠다.

또 내일(5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23도, 울산시 19도, 경상남도 18~23도로 평년(17~21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울산 32도, 경상남도 31~34도로 평년(27~29도)보다 3~7도 높겠다.

아울러, 오늘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이 55km/h(15m/s)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남해동부와 동해남부남쪽 해상에는 바람이 20~45km/h(6~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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