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플랫폼 기반 입출력 구조 커스터마이징 지원, 기업별 특화 서비스 구현 가능
‘Meta Semantics 플랫폼 기반의 악성코드 분석 리포팅 결과’ 화면 캡처 일부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타포렌식(대표 정성균)은 3일, 최신 생성형 AI 기술이 집약된 모델링 플랫폼 ‘Meta Semantics’의 역량을 선보이는 데모를 공개했다.
이 데모는 윈도 실행 파일(Portable Executable)에 대해 악성코드 탐지부터 유형 분석, 그리고 상세한 자연어 리포트 작성까지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실시간 제공한다. 특히 보안 전문가도 심층적인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정적 분석만으로 상당한 수준의 위협 탐지 능력과 종합적인 보안 분석 결과를 보여준다.
현대 사이버 보안 시장은 AI 기술 도입이 필수적인 단계에 이르렀으나, 대부분의 솔루션은 ‘블랙박스’ 형태로 작동해 그 판단 근거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 주로 난독화/암호화된 비직관적인 데이터를 다루는 보안 분야의 특성상, 모델의 판단을 전문가가 검증하고 이해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 결과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AI 솔루션을 도입했음에도 실질적인 의사결정 프로세스의 개선을 체감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Meta Semantics’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게 메타포렌식의 설명이다.
‘Meta Semantics’의 가장 큰 특징은 뛰어난 커스터마이징 능력에 있다. 이 플랫폼은 OS별 실행 파일, 스크립트, 문서, 웹 파일 등 다양한 파일 형식에 대한 분석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모델의 입출력 구조 전체를 유연하게 재구성할 수 있다. 이는 범용 AI 솔루션과 차별화된 강점으로, 고객사는 메타포렌식의 플랫폼에 자체 구축한 지식 및 분석 도구를 원활히 통합함으로써 고유한 서비스 창출이 가능하다.
메타포렌식 정성균 대표는 “이번에 공개된 데모 서비스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지만, ‘Meta Semantics’를 활용한 하나의 응용 사례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플랫폼을 API/SDK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파트너사들이 각자의 산업에 특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메타포렌식의 첨단 AI 기술이 보안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 널리 적용돼 혁신을 선도하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수요 기업은 이메일(contact@metaforensics.ai)을 통해 일정 기간 사용할 수 있는 데모 서비스(https://metasemantics.ai)의 접근 권한을 얻을 수 있으며, 차별화된 AI 솔루션 개발을 위한 PoC (Proof-of-Concept) 및 협업 제안이 가능하다.
메타포렌식 소개
메타포렌식은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으로, 기존 AI 솔루션이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와 같은 직관적인 정보 처리에 그치는 한계를 뛰어넘어, 전문가의 해석이 필요한 복잡하고 도메인 특화된 데이터까지 고차원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메타포렌식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전문가 수준의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혁신함으로써 인공지능의 활용 범위를 크게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출처: 메타포렌식
언론연락처: 메타포렌식 정성균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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