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언성 히어로’로는 투수 양지율, 야수 김태진이 선정됐다. 양지율은 7월 10경기에 등판해 10.2이닝 2홀드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했다. 7월 21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는 1,425일 만의 홀드를 달성했다.
김태진은 7월 19경기 46타수 11안타 타율 0.239로 활약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월간 언성 히어로’는 눈에 띄지 않지만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언성 히어로로 선정된 선수는 100만원 상당의 나이키 제품을 받는다.
수상자는 구단 SNS를 통해 팬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며 추천 댓글을 쓴 팬 5명에게 나이키 신발을 선물한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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