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귀걸이’, 지연의 이혼설 종식 의지? 황재균과의 사진은 어디에?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15 08:44: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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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이 하트 귀걸이를 공개하며 남편 황재균과 이혼설 불식에 노력하고 있자.

티아라 멤버 지연이 14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최근 근황을 전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지연은 “너무 덥잖아. 다들 더위조심하세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일상 속에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 사진은 지연이 최근 불거진 남편인 프로 야구선수 황재균과의 이혼설을 불식시키기 위한 의도적인 행보로 해석되고 있다. 지연은 결혼 후에도 여전히 밝고 활기찬 모습을 유지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속 지연은 흰색 티셔츠와 회색 멜빵 바지를 매치한 캐주얼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흰색 티셔츠는 검은색 테두리로 포인트를 주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회색 멜빵 바지는 일상적인 분위기를 강조해 자연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특히 멜빵 바지의 빨간색 어깨끈이 전체적인 룩에 생기를 더해주며 단순하지만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지연이 착용한 액세서리 중에서도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왼쪽 귀에 걸려있는 빨간색 하트 모양의 귀걸이였다. 이 귀걸이는 심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주었으며, 지연의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하트 모양의 귀걸이는 크기가 작아 과하지 않으면서도, 전체적인 패션에 적절한 포인트를 더해주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최근 이혼설에 휩싸인 상황 속에서, 팬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지연의 섬세한 스타일링 선택으로 보인다.



한편, 지연은 프로 야구선수 황재균과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으며,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근황 공개를 통해 지연은 단순한 일상 공유 이상의 의미를 전달하며,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여전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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