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3개월 만에 파혼한 배도환에 조언 “다른 곳에서는 이렇게 입지 마”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06 08:49: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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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환의 진솔한 고백과 김용건의 따뜻한 조언이 전파를 탔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5일 방송에서 배우 배도환은 자신의 결혼 상처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배도환은 어머니의 결혼 잔소리와 관련된 에피소드부터 자신의 파혼 경험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김용건은 따뜻한 조언과 격려를 건넸다.

배도환은 결혼 후 3일 만에 별거를 시작하고 3개월 만에 파혼을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의 고통스러운 경험을 회상하며 사람들의 동정 어린 시선이 더욱 상처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를 계기로 배도환은 연기 활동에 매진했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연기를 기계적으로 하게 되었고 결국 외국으로 도피했다. 외국에서 그는 이혼이 흠이 아닌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마음의 평안을 찾았다고 고백했다.



김용건은 배도환의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해야 한다며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어머니가 하루 수차례 말씀하셔도 그 마음을 이해해야 한다.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얼마나 보고 싶겠냐”라며 어머니의 심정을 대변했다. 또한 배도환의 패션에 대한 조언도 덧붙이며 그가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배도환은 김용건의 조언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선배로부터 패션을 배우겠다고 웃음을 지었다. 김용건의 조언은 단순한 패션 팁을 넘어서 배도환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메시지였다.

이번 방송은 배도환의 진솔한 고백과 김용건의 따뜻한 조언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결혼 상처와 극복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배도환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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