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봉화군노인복지관은 중복을 맞아 이용어르신들께 “시원한 콩국수”를 대접했다.

이번 ‘콩국수 나눔’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늘 마음에 두고 섬기려 애쓰는 타이짬뽕 봉화점(봉화군 내성리 29 소재) 윤종훈 대표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입맛과 기력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준비한 것이며, 풀마트 봉화점에서도 대용량 야쿠르트 300개를 후원하여 어르신들을 섬김으로 더욱 풍성하고 감사한 시간이 되었다.

지난 2022년에도 ‘짜장면 데이’를 열어 봉화군노인복지관 이용어르신 300여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하였으며,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타이짬뽕 봉화점 윤종훈 대표는 “중복을 맞이하여 봉화군 어르신들에게 작은 콩국수 한 그릇이지만 이를 통해 더위를 날려 버리고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하였다.

봉화군노인복지관 전명우 관장은 “마음을 같이하여 어르신들을 섬겨주신 타이짬뽕 봉화점, 풀마트 봉화점에 감사를 드린다. 지역사회에서 서로 섬기고 나누는 문화가 더욱 왕성하게 일어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살맛나는 봉화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2023년 11월 봉화제일교회 추수감사절 특식나눔을 시작으로 1월 어린이문구사, 5월 영원환경에 이어 7월 타이짬뽕 봉화점으로 이어졌으며, 멀지 않은 시기에 지역의 어르신을 섬기는 다섯번째, 여섯번째 무료특식나눔이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