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조용훈 의장, 수해복구 대책 마련에 절치부심(切齒腐心)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26 18:28:0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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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훈 논산시의장은 일상에서도 시민과의 소통을 통하여 의정을 구현 한다는 방침이다(논산시의회)
조용훈 논산시의장은 일상에서도 시민과의 소통을 통하여 의정을 구현 한다는 방침이다(논산시의회)

(논산=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만나 피해복구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대화를 가졌다

완벽한 수해복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직접 수해 현장을 찾은 조용훈 의장(논산시의회)
완벽한 수해복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직접 수해 현장을 찾은 조용훈 의장(논산시의회)

이 자리에서 피해 농민들은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 등으로 매년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 예상되므로, 복구도 물론 중요하지만 실효성 있는 사전예방에 더욱 신경 써달라” 주문하며, 특히 “상습 침수 지역의 시설물 보수 작업과 농경지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등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조용훈 의장은 25일 의장실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농민들과 '실효성 있는 예방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할것을 약속했다(논산시의회)
조용훈 의장은 25일 의장실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농민들과 '실효성 있는 예방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할것을 약속했다(논산시의회)

조용훈 의장은 "실의에 빠진 피해 농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 피해 현장을 점검하며 파악한 문제점과 오늘 말씀해 주신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향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에 수해 재발 방지 대책을 강력히 촉구 하겠으며, "시의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극적 사고로 접근 할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를 마친 조용훈 의장은 부적면 수해 현장을 방문해 배수로 등을 점검하고 피해 정도를 직접 확인했다.

조용훈 의장은 취임 일성으로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의정을 이끌 것 임을 강조 했으며, 시 집행부와의 당리당략이 아닌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의정 구현을 위해 당적(더불어 민주당)을 버리고 무소속 의원으로 의장의 역활에 충실히 임 할 것을 천명 했었다.

한편 논산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도로·하천·교량 등 공공시설 피해 196건에 피해액 279억원, 농작물 등 사유시설 피해 17,110건에 피해액 327억원 등 전체 피해건수는 17,306건에 총 피해금액이 약 607억원에 이르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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