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 나흘째 급등세… 독자적 기술 특허 등록 소식에 상한가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26 09:57:38 기사원문
  • -
  • +
  • 인쇄
셀리드 로고
셀리드 로고

셀리드가 나흘 연속 급등세를 보이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26일 오전 9시 50분 기준으로 셀리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79% 상승한 5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급등은 셀리드의 독자적인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술이 미국과 러시아에서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는 소식에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셀리드는 지난 23일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 OMI’에 적용된 해당 기술의 특허 등록 소식을 발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등록된 특허는 복제불능 아데노바이러스를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벡터 구조에 대한 것으로, 이는 셀리드의 백신 개발에 중요한 기초가 될 전망이다.

셀리드는 이 기술을 통해 효율적인 백신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특허는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미국, 유럽,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 브라질,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출원되어 심사 중이거나 등록이 결정된 상태이다.

투자자들은 셀리드의 기술 개발 소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성과와 제품 출시가 주목받고 있다. 셀리드의 주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