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천재’ 차은우, ‘더 윈더 fools’로 안방극장 복귀...“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7-26 09:27: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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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가 드라마 ‘더 원더 fools’(가제)로 돌아온다.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26일 오전 “‘더 원더 fools’는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작품”이라며 “차은우를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극 중 차은우는 비밀은 많고 사회성은 없는 의문의 낙하산 공무원 이운정 역을 맡는다. 누구에게도 좀처럼 곁을 내줄 수 없었던 외로운 인물이지만 은채니와 만나게 되면서 ‘우리’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인물.



앞서 ‘더 B팀’으로 알려진 ‘더 원더 풀스’는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초능력이 발휘되는 ‘하자 있는 초능력자’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더 B침’은 원작을 각색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으나, 새로운 오리지널 스토리로 기획·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유인식 감독과 영화 ‘극한직업’ 등을 각색한 허다중 작가가 의기투합 했으며, 유인식 감독과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를 함께한 강은경 작가는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 주인공으로는 박은민이 물망에 올랐으며, 이와 관련해 나무엑터스는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더 원더 풀스’는 올해 하반기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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