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장인과의 특별한 인연... 예비 신부 친언니 결혼식서 미리 눈도장!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7-26 08:18: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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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와 예비신부 장인과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가 25일 방영된 3회에서 예비 신랑 조세호와 그의 찐친 남창희, 강재준, 유병재의 ‘총각 샤워’ 현장을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번 회차는 조세호의 결혼 준비 과정과 그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주목할 만한 장면은 전현무와 김지석이 준비한 ‘활력 코스’ 요리로, 특히 전현무의 나고야 스타일 장어 덮밥 ‘힘을 내세호’가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의 예비 신부에 대한 이야기와 프러포즈 과정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조세호는 예비 장인어른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전현무는 조세호에게 “예비 신부가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대해 괜찮아하냐?”고 물었다. 조세호는 “초반에는 걱정했지만, 제 연예인 친구들과 함께 만나면서 ‘이 사람이라면 괜찮겠다’ 싶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한 조세호는 프러포즈 과정에 대해 “자연스럽게 ‘양가 부모님께 인사드릴까?’라는 얘기가 나왔다. 처음 인사드리러 간 날, 예비 장인이 먼저 ‘허락 받으러 온 거죠? 허락하고 싶은 마음이니까 편하게 대화하자’고 해주셔서 감동이었다”고 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조세호는 또 “예비 신부와 9세 차이가 나는데도 예비 장인, 장모님이 너무 좋아해주셨다”며 “연애 시절에 예비 신부의 친언니 결혼식 사회를 제가 봤다. 당시 장인어른이 이미 ‘조세호 괜찮던데, 사귀면 안 되냐?’고 하셨다고 하더라”고 연애 비화를 들려줬다.

또한, 유병재와 전현무, 김지석의 연애 스타일 토크는 큰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사소한 행동에도 감동하는 연애 스타일을, 전현무는 피곤한 와중에도 여자친구를 챙기는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반면, 김지석은 드라마 이미지로 인한 연애 고민을 털어놓으며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다.

‘현무카세’ 3회는 조세호의 결혼 준비와 친구들과의 우정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결혼을 앞둔 이들에게 공감을, 친구들과의 우정을 나누는 이들에게는 따뜻함을 선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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