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첫째 베이비 샤워 중 벌써 둘째 언급...“대가족 꿈꾸나?”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7-26 07:57: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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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이 둘째 출산 언급으로 대가족의 그림을 그려 나가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이지훈과 그의 아내 아야네의 출산이 임박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훈은 베이비 샤워 도중 아야네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지훈은 아야네의 일본 가족들에게 영상 편지를 부탁해 아야네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아야네의 아버지는 영상에서 “아야네 곧 출산이네. 아빠는 곁에 있지 못하니까 이렇게 영상 편지를 보낸다. 아야가 태어난 순간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데 그런 아야가 아이를 임신하고 있는 것이 신기한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이 메시지는 아야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고, 이지훈 역시 예상치 못한 감정에 눈물을 흘렸다.



이 장면은 스튜디오에 있는 패널들에게도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지훈이 아야네와의 대화 중 둘째 아이를 언급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구라는 “첫째 낳기도 전에 둘째를 얘기하냐”며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었다.

아야네는 “사실 저희 가족이 한국에 있는 가족들보다는 진정한 얘기를 몇 년 동안 못 했다”며 “엄마 아빠의 진솔한 대화를 들을 수 있어 감동 받았다”고 전했다. 그녀의 솔직한 고백은 시청자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다.



이번 방송은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의 진솔하고 감동적인 순간들을 보여주며,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감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특히 이지훈이 보여준 둘째에 대한 언급은 웃음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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