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싸우면 안되는데...” DJ DOC 정재용, 관계 회복 중에도 여전한 걱정!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7-26 07:37: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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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용이 그룹 불화설을 해소하는 과정을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한 DJ DOC의 정재용이 그룹 내 불화설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정재용은 이날 방송에서 “꽃중년으로 돌아왔다. 6살 딸 연지 아빠 DJ DOC 정재용이다”라고 밝히며,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의 밝은 인사는 팬들에게 큰 반가움을 안겨주었다.



방송 중 김구라는 “DJ DOC가 활동을 중단한 지 꽤 됐다. 얼마 전에 김창렬 씨가 멤버들과 사진을 찍었더라. 다 풀었구나 싶더라. 상황이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묻자, 정재용은 “좋아지는 과정이다. 떨어진 시간이 길어서 좋아지는 과정이다. 그러다 또 싸우면 안 되는데”라며 웃음을 지었다.

정재용의 발언에서 DJ DOC 멤버들 간의 관계가 개선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좋아지는 과정’이라는 표현은 멤버들 간의 오해와 갈등이 점차 해소되고 있음을 암시했다. 김창렬과의 최근 사진 역시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로 작용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드디어 DJ DOC가 다시 뭉칠 날이 오나 보다”, “옛날 음악 다시 듣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DJ DOC의 재결합을 바라는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정재용의 이번 발언은 DJ DOC의 재결합 가능성을 높이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오랜 시간 떨어져 있었지만, 멤버들이 다시 가까워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이번 방송이 팬들에게는 큰 희망으로 다가왔다. 앞으로 DJ DOC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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