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포토 행사에 참석했다.
고현정은 이번 행사에서 연미복 스타일의 블랙 롱 재킷을 착용해 시크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한껏 연출했다.
블랙 롱 재킷은 깔끔한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소재로 고현정의 세련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그녀는 화이트 바탕에 그린과 옐로 색상의 화려한 꽃무늬 패턴 바지를 매치해 독특한 포인트를 주었다. 이 조합은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블랙 룩에 생기를 불어넣어 고현정만의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드러냈다.
여기에 블랙 스트랩 힐을 착용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블랙 스트랩 힐은 그녀의 전체적인 스타일에 우아함과 세련미를 더해주었으며, 특히 다크 레드 컬러의 클러치 백을 선택해 고급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다크 레드 컬러의 클러치 백은 고현정의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해주면서도 전체적인 조화로움을 유지했다.
한편, 1971년생으로 올해 53세인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녀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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